원룸 집 구할 때 꿀팁
1. 학교 근처 원룸은 직방이나 다방 등등 볼 것도 없이
그냥 동네 부동산을 찾아가면 됩니다
어지간하면 1월 중순이나 하순에 찾아가는게 좋아요
2월은 늦는 것이 괜찮은 방이 다 빠지거든요
그래도 미리 집을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들이 보편화 되어있기 때문에
동네의 평균 시세나 인근 원룸에서 제공하는 기본 옵션 사항 미리 알아두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확인한 정보를 100% 신뢰하긴 어려우니 참고용으로요
강남 등 학생자취보다 직장인 자취가 많은 지역은 거의 성수기나 비성수기가 있긴합니다
하지만 그것 고민하지말고 별 차이 없어요 방은 항상 있으니까요
그럼 거의 대부분 직방이나 다방 같은데 들어가게 되죠
그것보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관리비 포함해서 ㅇㅇ 만원선안으로 맞춰달라고
직접적으로 하면 픽업과 동시에 시간낭비 할것없이 방보러 다닐 수 있어요
그걸 하지않으면 계약을 진행할때 월세와 보증금만 확인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처음이라면 확인하기가 어렵겠죠
집에 관련해서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은 당연히 있습니다
관리비인데요 괘적한 주거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입주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으로써 공과금이 포함된 관리비가 있는가 하면
관리비가 없는 집도 있습니다 그러니 꼼꼼하게 확인해서 고정지출을
줄일려고 하는게 중요해요
중개사 하는말은 그대로 믿지말고 집볼때 네이버 지도 켜고
지금 내위치랑 지하철 거리 따져보면서 보게되면 견적이 나오는데요
네이버가 10분 이상 뜬다면 그건 역세권 아닌거에요
10분이 마지노선인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집 보러갈때는 오후 1시~ 3시 정도를 추천해요
햇볕이 딱 들어오는 시간이라서 집 보러가게되면 불을 다 켤거에요
불 켜지 말라고 하고 햇볕이 어느정도 드는가를 보는것도 중요하거든요
햇볕 확인했으면 불을 켜놓고 1분정도 조용히 있어본 뒤에
미묘하게 전기소리나 형광등 같은 곳에서 소리나는지 확인하는것도
중요한게 거슬리기 시작하면 끝까지 신경쓰여요
그리고 벽도 두드려보기 텅텅소리나나..
인터넷, 수도세 , 전기요금, 청소비 꼭 확인도 해야하고
대충 살펴보지말고 기본적으로라도 물 수압이라던가 화장실, 곰팡이는
꼼꼼하게 살펴보는게 중요해요
✔ 화장실은 창문이 있는지.
✔ 배수구에서 냄새가 역하게 올라오는지.
✔ 물줄기가 약한건지
✔ 화장실 물은 잘 내려가는지
✔ 집에 들어설때 냄새가 꿉꿉한 냄새인지
✔ 창문주변쪽 습기찼는지
그리고 처음은 건물주가 개인이였는데 업체로 들어가게 되니까
겁먹었었지만 사실 중요하지않았어요
업체는 돈 재깍재깍 잘 주고 하면 바가지도 없거든요
그리고 집볼때 기억에 남는 집은 메모해둔뒤 다 돌아보고나서
다시 한번다시 3군데 정도 골라 다시 둘러보면서 보게되면 감이 잡히는데
주변 상권은 어떤지 역과의 거리는 어떤지
편의점은 어디에잇고 세탁기 컨디션은 괜찮은지 등등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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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월세부담이 사실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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